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일 예고한 대로 4일 새벽 0시 1분(한국시간 5일 오후2시 1분)부터 멕시코, 캐나다 및 중국산 수입품에 신규 및 추가 관세가 부과되면 미국 한 가구 당 1년에 평균 1000달러(145만원)~1200달러의 구매력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금과 같은 수준의 소비를 유지하려면 이만큼 돈을 더 써야 한다는 것으로 AP 통신이 예일대 예산연구소를 인용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