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에서 군함도를 바라보는 관광객들 

[전남인터넷신문]일본이 9년 전 군함도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할 때 강제동원한 역사를 충분히 반영하기로 한 약속을 아직까지 이행하지 않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유네스코 측이 "전체 역사를 반영하라"고 시정요구를 했지만, 지난달 31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공개한 일본의 유산 관련 후속조치 보고서에는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