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 보건소가 11일 도양보건지소에서 녹동어린이집과 녹동중앙어린이집 원아 40명을 대상으로, 미취학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흡연·음주 폐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미취학 아동대상 흡연·음주 예방교육’ 실시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교육은 담배 속 해로운 물질과 흡연으로 인한 질병 교육과 가상 음주 고글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는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흡연과 음주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그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