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진소방서(서장 정용인)는 2025년 2월 12일 강진군 마량농공단지에서 강진군 전략사업추진단, 마량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와 함께 비상 상황 대비 협력체계 구축 및 화재안전 컨설팅을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후 산업단지의 화재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하고, 입주 기업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마량농공단지는 조성된 지 오래된 만큼 소방시설의 노후화와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강진소방서는 관련 기관 및 입주 기업들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