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앵의 장례식 [사진=연합뉴스]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김하늘 양이 교사에게 살해당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여야가 재발 방지를 위한 '하늘이법' 입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하늘 양의 아버지는 빈소에서 기자들에게 "앞으로 제2의 하늘이가 나오지 않도록 정부가 '하늘이 법'을 만들어 심신미약 교사들이 치료받을 수 있게, 하교하는 저학년생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