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지난 13일 오전 9시 50분경 진도군 고군면 회동항에서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황 속 무리하게 조업을 강행한 양식장관리선 16척을 적발했다고 오늘(14일) 밝혔다.

이들은 서해남부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임에도 김 채취 조업을 하기 위해 출항하여 어선안전조업법을 위반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