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는 17일부터 4월 2일까지를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해빙기 취약 시설물 486개소의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해빙기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붕괴나 전도 등 안전사고 발생이 특히 우려되는 시기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해빙기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축대, 옹벽, 절개지 사면, 낙석 위험지역 및 건설 현장 등을 집중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