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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휠체어 사용 장애인도 높은 산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기아 초록여행과 국립공원공단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고지대 탐방체험 프로그램’이 2차 년도 운영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리산 노고단과 소백산 연화봉에서 진행되며, 휠체어 사용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대피소 숙박(국립공원공단 제공), ▲장애인 편의장치가 장착된 카니발 1대, ▲유류 지원, ▲문화여가활동비, ▲밀키트 1식 및 침낭을 제공받으며, 필요 시 운전기사 지원도 가능하다(기아 초록여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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