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 54분쯤 김새론이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친구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으며 범죄 혐의점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새론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 동료들과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배우 김옥빈은 자신의 SNS에 국화꽃 사진과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영화동네사람들에서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민체는 김새론과의 촬영 장면을 올리며 “영화에서 딸로 만나 행복했던 시간, 그곳에서 편히 쉬기를”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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