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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오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 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강진 청자축제 개막을 앞두고 강진군이 시설물 점검 등 안전대책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겨냥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돼 있기 때문에 안전 점검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제장을 찾을 관광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축제장 공간 구성 및 부스 배치를 현장에서 직접 검토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무대와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며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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