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올해(2025)는 전남에서 제4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개최되는 해이다.‘황해를 넘어서 Somewhere Over the Yellow Sea’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4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63일간 목포문화예술회관, 진도 소전미술관·남도전통미술관, 해남 고산윤선도박물관, 땅끝순례문학관 등에서 작품이 전시된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서 수묵화(水墨畫, ink wash painting)는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일반적으로 수묵화는 동아시아의 그림 그리기 기법이다. 먹그림, 묵화(墨畫)라고도 하는데, 채색을 쓰지 않고, 수묵으로 짙고 옅은 효과를 내어 그린 그림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