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의원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중위) 업무보고를 위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이하 공사)가 대왕고래 1차 시추를 위해 지출한 비용은 약 1,26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권향엽의원실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2024년 11월 4일자 공문에 소요예산은 미화 8,750 만 달러로 적시되어 있다. 2월17일 기준 환율(매매기준율 1,443.50)로 계산하면 1,263억 625만 원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