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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겨울의 찬바람은 추위와 함께 질병을 몰고 온다. 특히 ‘통증의 왕’이라고 불리는 대상포진에 걸리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해질 때 발생하기 쉬운데 요즘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저하된 2030세대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하게 겨울을 잘 나기 위해서는 면역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먼저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비타민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특히, 비타민C는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감기를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겨울철 대표 과일인 귤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귤은 비타민C가 풍부하고 피로 회복에 좋은 구연산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단기간에 면역력을 끌어올리고 싶다면 비타민C와 함께 아연, 셀레늄 등 영양제를 같이 챙겨 먹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