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

이하늬가 임원으로 있는 법인 ‘호프프로젝트’의 부동산 매입 자금 출처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법인은 자본금 1,000만 원 규모로 설립됐으며, 추가 자본금 납입 없이 2017년 65억 원 상당의 서울 용산구 부동산을 매입했다. 그러나 당시 담보 대출 기록이 없어 매입 자금의 출처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이후 2020년 해당 건물을 담보로 42억 원의 근저당이 설정됐다가 말소되었고, 2023년 다시 30억 원의 근저당이 설정되었다. 일반적으로 근저당 설정 비율이 120%임을 감안하면, 실제 대출액은 약 25억 원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