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근로소득세 개편과 추가경정예산(추경) 추진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18일 SNS를 통해 “2024년 근로소득세가 61조 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한 반면, 법인세 수입은 경기 침체로 62조 5000억 원까지 축소됐다”며 “초부자들은 감세하면서 월급쟁이는 사실상 증세해 온 결과”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는 반드시 고쳐야 할 문제”라며 근로소득세 개편 필요성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