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쿠르스크 일부 전선에서 자취를 감췄다고 우크라이나 군 관계자가 밝혔다.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제80공습여단, 일명 갈리시아 여단의 페트로 가이다슈추크 통신장교가 17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매체와 인터뷰에서 “북한군이 우리 여단이 담당하는 전선에서 사라졌다. 다른 전선에서는 일부 목격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