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대중교통을 주로이용하는 군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예산을 투입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K-패스)을 본격 추진한다.

고흥버스터미널(이하사진/강계주)

K-패스는 국가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월 15회 이상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환급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인데 환급 비율은 일반 이용자는 20%, 청년층(만 19세~34세) 30%,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53%를 환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