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는 산수동 친환경자원순환센터의 자원순환 플랫폼 ‘동구라미 온(ON)’과 ‘노인 일자리 사업’을 연계해 종이 팩 회수 체계를 구축, 종이 팩 재활용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고 밝혔다.

국내 종이 팩의 재활용률은 13.2%(2023년 기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로 ‘생산자 책임 재활용(EPR)’ 제도의 재활용 의무 대상 포장재에도 해당됨에도 불구하고, 재활용 의무량 29.3%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