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 동구가 오는 3월부터 매달 한 차례 금남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광주 동구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매달 첫째 주 일요일 금남로4가 거리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는 ‘2025 금남로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차량 통제 구간은 금남공원에서 전일빌딩245 앞까지 5차로 도로 540m(폭 30m) 구간이다. 혹서기인 7월과 8월,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열리는 10월은 운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