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의회(의장 김경열)는 2월 20일, 제310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최근 두 가지 주요 사안에 대해 정부와 관련 기관에 건의안을 촉구하였다. 첫째는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에 관한 사항이며, 두 번째는 ‘지방의회의 독립성 보장을 위한 법률 제・개정’에 관한 사항’이다.

첫 번째 건의안은 최근 정부가 2026년도 의대 정원에 대해 원점 재검토 입장을 밝히며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