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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로드웨이의 대표적인 뮤지컬 중 하나인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Jesus Christ Superstar)의 예수 역할에 흑인 여성 가 캐스팅되면서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
현지시간 18일,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에리보가 오는 8월 할리우드 볼에서 열리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공연에서 예수 역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이와 동시에 공연장 측도 SNS를 통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에미상, 그래미상, 토니상 수상자이자 오스카상 후보에 세 번 지명된 그녀의 화려한 경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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