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대전 서구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개최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및 석방 촉구 국가비상기도회에서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발언하고 있다. 2025.2.22 [사진=연합뉴스]

유명 한국사 강사 전한길이 22일 대전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은 삼권분립과 역사적 원칙을 훼손하는 일”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전 강사는 이날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세이브코리아 비상국가기도회’에서 연설하며, “금식 기도를 하면서 연설문을 작성한 간절한 마음으로 나라를 되살리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