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복합적인 폐 감염의 위중한 상태에서 22일(토) 천식 악화와 수혈로 큰 어려움을 겪은 뒤 안정을 취하고 조용한 밤을 보냈다고 23일 바티칸 당국이 말했다.

바티칸 대변인 마테오 브루노 신부는 이날 아침 "밤이 조용하게 지내갔다, 교황은 안정을 취하고 있다'는 한 줄 보도문을 발표했다. 교황이 침대에서 일어났는지 혹은 아침 식사를 했는지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