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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은 24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지난 2021년 홍준표 대구시장의 국민의힘 복당을 위해 자신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설득했다고 주장했다면서, 명 씨의 목소리가 담긴 녹취를 공개했다.
민주당이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명 씨는 2021년 10월 28일 지인과의 통화에서 "(홍 시장이) '여야를 넘나드는 김종인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해서), 김종인이가 얼마나 (노력)했는데"라며 "결국은 복당시키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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