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올해 봄, 매년 찾아오던 중국발 황사가 예년과 달리 한반도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에 따라 황사의 감소 원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황사는 주로 중국 내몽골과 몽골 남부 지역의 사막지대에서 발생한다. 그러나 올해 해당 지역의 강수량이 예년보다 많아지면서 사막화가 다소 완화되었고, 황사의 발생 자체가 줄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기온 변화와 편서풍의 약화 등 대기 흐름의 변화도 황사가 한반도로 이동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