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한국방송 :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박장범 KBS 사장은 26일 "KBS가 현재 전방위적 위기에 직면해있다"며 "역사적인 방송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모든 힘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이날 사내 게시판에 글을 올려 "지난해 KBS의 사업 손익 적자는 881억원에 달했으며,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당시 기록한 935억원 사업 손익 적자를 제외하면 역대 최대 규모"라고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