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전라남도는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의료 사각지대로, 우리 도민들은 국민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건강권조차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열악한 의료 환경 속에서 불편과 희생을 감내해야만 했다.

특히 도내에 국가산업단지나 섬과 같이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이 많아 도민들은 생명과 직결된 필수 의료 서비스조차 제때 제공받지 못하는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