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트로피 든 리디아 고 :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여자프로골프의 전설 카리 웹(호주)을 제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역대 상금 순위 2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2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6천77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240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해 상금 36만달러를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