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물가가 오르면 외식비부터 줄인다’라는 말처럼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대내외적인 경제 여건 악화로 전남지역 상권도 무너지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2024년 12월에 발표한 ‘최근 폐업 사업자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100만 명에 육박하는 자영업자가 폐업했다. 경총이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6년 이래 가장 높은 폐업률(9.0%)을 기록했다. 특히 음식업(16.2%), 소매업(15.9%)처럼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업종의 폐업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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