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금으로 만든 원형 빛은 원초적 생명의 탄생을 알리고, 방사형 오묘한 빛은 우주만물의 생성을 이야기 한다. 성경 속 "빛이 있으라" 구절의 울림이 창작의 모티브가 되어 가장 강력하면서 찬란한 빛으로 형성시켜 영혼의 아름다움과 믿음의 확고한 의지를 나타낸 작품으로 2025년 3월 5일(수) ~ 3월 16일(일)까지 서울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기획초대전을 진행 중에 있다.

발산되는 빛은 존엄하여 흐름에 따라 찾아오는 마음의 엄숙함이 고요한 평온으로 이끌고, 눈이 부시도록 빛나는 금빛의 에너지가 자신의 내면까지 비추어 삶을 위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