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덴마크 부대사 필립 알렉산더 할크비스트(Philip Alexander Hallqvist)은 덴마크 출신 작가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의 작품「숨결의 지구」(Breathing Earth Sphere) 관람을 위해 10일 신안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작품 대표사진(내부), 올라퍼 엘리아슨, «숨결의 지구», 2024; 전경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도, 2024; 촬영 신경섭; 커미션 신안군 © 2024 Olafur Eliasson

「숨결의 지구」는 6년의 긴 여정을 거쳐 탄생한 작품으로 도초도의 독특한 화산 지형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용암석 타일로 정교하게 구성된 내부공간에서 자연의 에너지를 시각화한 작품으로 2024년 11월 25일부터 대중들에게 공개되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