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정부는 지난해 6월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추진하는 등 초저출산 기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이 가운데 3년 연속 인구 증가, 출산율 상승 등의 성과를 낸 지방 중소도시 광양시가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광양시는 저출생이 노동력 부족, 지역 경제 침체, 교육 및 복지서비스 축소, 생활 인프라 유지의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를 초래한다고 판단해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