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지원은 수입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근절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월 10일(월)부터 3월 28일(금)까지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1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지원 소속 조사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수입량이 많은 냉동조기, 냉동꽁치, 냉동꽃게와 원산지 표시 위반 실적이 많은 활낙지, 활참돔, 활가리비와 현재 국내산과의 혼합 판매가 우려되어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암컷 대게 등을 중점 점검품목으로 하여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