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제주도 서귀포 삼다정에서 열린 제19회 서귀포칠십리 전국 남·여 궁도대회에서 박성옥 선수(무안 숭덕정)가 개인전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박성옥 선수 개인전 우승 시상식 장면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남여 궁도 선수가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겨룬 전통 있는 대회로 숭덕정의 박성옥 선수가 뛰어난 집중력으로 일관되게 활을 쏴 개인전 장년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