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업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이 지난 7일 광주 고려인마을을 방문해 고려인 동포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착 현황을 점검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전남인터넷신문]배상업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이 지난 7일 광주 고려인마을을 방문해 고려인 동포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착 현황을 점검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국내 정착한 무국적 고려인 동포들의 체류 비자 연장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배 본부장은 고려인마을 산하 기관인 고려인광주진료소, 고려인문화관, 문빅토르 미술관, 고려방송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고려인 동포들의 생활환경과 문화적 지원 상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