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성분이자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이 암 예방 및 사망 위험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란 이스파한대학 연구팀이 최근 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뉴트리션(Frontiers in Nutrition)*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라이코펜 섭취량과 혈중 라이코펜 수치가 높을수록 전체 암 발생 위험과 암 사망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