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한도가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된 가운데, 최고 한도인 2천만 원을 기부한 고흥군 제1호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송호림 재경향우회장(왼쪽)이 공영민 군수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고흥군 제공)

첫 주인공은 제35대 재경고흥군향우회장으로 취임한 송호림 회장으로, 지난 7일 여의도 더파티움에서 거행된 향우회장 취임식 행사장에서 고흥군에 2천만 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