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광주고려인마을 산하 남성쉼터가 지난겨울 폭설로 무너진 닭장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11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 공사는 쉼터 내 거주자들과 고려인마을 지도자들이 힘을 모아 진행되며, 닭장을 다시 복구해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해 겨울 많은 눈이 내리면서 남성쉼터 닭장이 붕괴 돼 운영이 중단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쉼터 거주자들의 정서회복과 자급자족을 위해 운영하던 닭 사육 활동도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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