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기아 초록여행과 국립공원공단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고지대 탐방체험 프로그램’이 5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높은 산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지리산 노고단과 소백산 연화봉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총 9가정이 이용했으며, 참가자 만족도는 10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고지대 탐방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생 지리산 같은 명산의 정상을 밟아볼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하였으나, 고지대 탐방 체험 프로그램 덕분에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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