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대서면(면장 조청미)이 10일 보성군 조성면(면장 정인숙)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로 고흥군 읍·면 중 첫 번째로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의 새출발에 뜻을 함께했다.

조청미 대서면장(앞열 오른쪽 3번째를 비롯한 대서면과 조성면 직원 일부가 고향사랑교차기부에 참여한 수 기념촬영(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기부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맞게 각 면사무소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