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가 치솟는 수단 남부 렌트 지역의 시장 :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군사무기로서의 효용이 입증된 무장 드론(무인기)이 아프리카 각국의 내전 등에 투입돼 막대한 민간인 인명피해를 낳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비영리기구 '드론 워즈 UK'는 10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일대의 무장 드론 사용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 '죽음의 배달'(Death on Delivery)을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