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10일(월)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미의원연맹 창립총회'에 참석한 160명의 의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은 10일(월)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미의원연맹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한미의원연맹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양국 관계 지속발전 촉구 특별 결의안」에 근거해 창립을 준비해 왔으며, 160여 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했다.

우 의장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본격 제기된 한미의원연맹 창립이 2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며 "우리 정치의 리더들이 두루 모인 이 모습이 바로 한미동맹에 대한 초당적 지지를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