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발 'R 공포'에 미국 증시 비명…시총 4조달러 증발]

미국 주식 시장 시가총액이 지난달 고점에서 4조달러(약 5천832조원) 증발하는 대사건이 벌어졌다. 그동안 나홀로 탄탄한 성장을 유지해 오던 미국 경제가 이렇게 경기 침체 우려까지 불거지면서 주식시장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미국이 받는 충격은 더욱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