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산)은 12일 재경무안군해제면 향우 노갑지 씨가 (재)무안군 승달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수실에서 진행된 노갑지 씨 승달장학금 기탁식

노갑지씨는 무안군 해제면 덕산리 출신으로 자수성가하여 지난 2017년에는 승달장학회에 1억원을, 올해 1월에는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었고, 2024년 ‘무안군민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