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해남군은 전남 영암에서 첫 발생이후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16일 구제역 발생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신속하고 완벽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구제역 차단방역 관리를 위기단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해남진도축협 가축시장을 잠정 폐쇄했다. 또한 우제류를 사육하는 전체 1,399농가에 대해 전화예찰을 완료했으며, 소독약품 5,000리터와 생석회 3만 2,000kg를 읍면에 공급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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