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직자들이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대에 설치된 AI 카메라를 통해 감지된 인파 경고를 확인하고 있다.(사진=수원시)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스마트 도시’나 ‘스마트 행정’이라는 단어는 추상적인 미래를 그리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수원시에는 이미 데이터를 활용하는 스마트한 행정을 반영한 스마트한 도시 생활이 펼쳐지고 있다. 시민 일상에서 발생하는 정보의 조각들을 모아 의미를 찾고 이를 활용해 시민을 위한 행정의 체감도를 높이는 수원시의 데이터 기반 행정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