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24년 4월부터 운영한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를 통해 약정량 700MW(46개 고객)를 확보하여, 작년 하반기에 약 2000억 원의 구입전력비 절감을 통해 전기요금 인상요인을 흡수하였다.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는 전력망 건설 지연에 따른 발전제약 심화를 완화하기 위한 제도로서, 전력계통 고장으로 주파수 하락 시 한전과 사전에 계약된 고객의 부하를 긴급 차단하여 불안정한 계통을 신속하게 회복시키는 전력계통 안정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