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교육청 직속기관의 예산 배분이 형평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불균형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다문화교육 사업은 그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현재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다문화교육 사업 중 ‘조부모(엄마)나라 방문 프로젝트’의 경우 2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약 1억 원(104,810천원)이 배정된 반면 6,000명이 참여하는 ‘국제문화꾸러미’사업에는 1,830만 원(18,280천원)이 배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