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바야흐로 100세 시대가 도래했다. 평균 수명의 연장은 전체 인구 대비 노령 인구의 비율이 높아지는 고령화로 이어지고 있다. 순천시의 65세 이상 인구는 지난 2월 말 기준 53,886명으로, 시 전체 인구 중 19%에 해당한다. 이는 곧 시민 5명 중 1명은 노인이라는 뜻이다.
100세 시대에 발맞추어 ‘노인’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지만 현재 기준에서는 순천시 또한 2025년 중 초고령사회 진입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순천시는 길어진 노후 생활이 부담이 아닌 축복이 될 수 있도록 건강하고 활기찬 고령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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