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 보건소가 지난 21일, 고흥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복지관 이용자와 종사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점차 빨라지는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 안전 취약계층으로 기저질환 등으로 인해 감염병 피해가 비장애인보다 심각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맞춤형 교육으로 일상 속 감염병 예방 수칙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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